‘공감놀이터’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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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in front of brown dog in woods
사진 unsplash

– 12월 말까지 세일어린이공원 등 3개 어린이공원 공감놀이터 조성 공사’ 진행

– 주민 의견 수렴전문가 자문 실시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세일어린이공원무너미어린이공원장미원어린이공원 등 3개 어린이공원에 추진 중인 공감놀이터 조성 공사를 12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비 약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기존의 세일어린이공원(미아동 162-1, 839.7), 무너미어린이공원(우이동 281-2, 380), 장미원어린이공원(수유2동 276-10, 340)의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포장을 교체하고야외운동기구 및 수목 정비와 함께 주민 휴게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별 주된 이용 연령층과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차별화된 요소를 도입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만족도가 높은 놀이시설과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동안 민관산학협력 워킹그룹 및 이용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전문가 자문을 실시했으며안전한 공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토양오염 선제 조사를 실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감놀이터가 구민 모두에게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강북구 내에 현재 37개의 어린이공원이 있으며이 중 2023년 흰구름어린이공원 등 3개소의 시설 정비가 완료됐다올해 7상산어린이공원을 포함한 3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구는 점진적으로 노후한 어린이공원에 대한 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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