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매일 돌봄’: 정신건강 지키는 실천 루틴 주목받아

0
2
Vibrant crochet granny square pattern in yellow, orange, and pink.

바쁜 일상과 끊임없는 정보 속에서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일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마음 돌봄 루틴’이 현대인의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서울의 직장인 박지은(34) 씨는 “몸이 아플 땐 바로 병원을 찾지만, 감정이 무겁거나 불안하면 대처 방법을 잘 몰랐다”며 “하루 10분씩 조용히 호흡을 가다듬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산책하는 시간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하루 10~20분만이라도 자신만의 ‘마음 돌봄 시간’을 정하는 것이 지친 현대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마음 일기쓰기’, ‘감사 리스트 만들기’,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 등 일상 속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루틴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완벽주의, 비교 습관을 멈추는 작은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인정하는 ‘작은 자기 칭찬’이나, 하루 한 번 ‘잘 했던 일 세 가지’를 기록하는 방법이 꾸준한 마음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돌봄 팁
1. 일상에 감사 찾기: 매일 밤 자기 전, 그날 감사했던 일을 세 가지 적어보자.
2. 디지털 끊기: 하루 30분이라도 스마트폰이나 TV를 꺼놓고 책을 읽거나 간단한 명상에 집중해보자.
3. 조용한 산책: 동네 공원이나 가까운 산책길을 가볍게 걸으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것.
4. 감정 인정하기: 힘들거나 슬픈 감정도 억지로 참고 넘기지 않고, ‘지금 힘들구나’라고 자신에게 말해주자.
5. 취미 생활: 쉬운 손뜨개나 그림 그리기 등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해보자.

정신건강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마음이 무거울 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루틴을 만들어보고, 필요하다면 주위와 감정을 나누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내 몸을 돌보듯 내 마음도 하루 10분, 따뜻하게 챙겨보는 건 어떨까.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